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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엑's 인터뷰①] 젝스키스 "20주년, 데뷔보다 떨려…YG 양현석 전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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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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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옐로우 유니버스'(Yellow Universe)에서 'THE 20TH ANNIVERSAR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은지원은 "젝키로서 기념앨범을 처음 내는데 새로운 형태의 20주년 기념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덕은 "1997년도 데뷔 때보다 더 설렌다. 활동한 지 20년이 됐는데 20주년이 가장 기대되는, 설레는 활동이 될 것 같다"며 "굉장히 잘될 것 같다는 느낌도 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YG 현석이 형님께서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편집을 맡아주셨다"며 "그동안 뮤직비디오 운이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성훈 역시 양현석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강성훈은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현석이 형이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주년을 맞았다"며 "'꿈이 현실이 됐다'는 말이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이제부터는 젝스키스로 살아갈 인생이 더 많을 것"이라며 "20주년은 우리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수원은 "이번 앨범은 새로운 곡도 있어서 많이 설레고 기대감도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뿐 아니라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주년 기념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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