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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추리의 여왕' 최강희-권상우, 전수진 찾기 공조 '맹활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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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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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권상우과 전수진 찾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7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이 하완승(권상우)과 함께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의 행방을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옥은 완승이 함께 범인을 잡으러 가자는 제안을 거절하며 "나는 우경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완승은 "그 사람은 구라파일러다. 잠복도 안 해보고 피와 땀도 안 흘려봤다"고 그의 실력을 무시했지만 설옥은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홀로 사라졌다

유설옥은 재활용센터까지 찾아가며 자신이 버린 우경감(박병은)의 비디오 테이프를 찾았다. ‘공개수배 25시’ 녹화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프로파일러 우경감의 골수 팬인 유설옥은 그의 추리력을 믿고 방송을 시청한 뒤 김호순을 찾을 단서를 알아내려고 한것. 그러나 다행히 그의 성미를 잘 알아주는 친구 김경미(김현숙)의 도움으로 비디오를 찾게 됐고 추리를 시작하게 됐다.

비디오를 본 유설옥은 납치된 장소가 어딘지 알 것 같다고 했고, 하완승은 유설옥의 납치 추리를 신뢰하지 않는 척 하면서도 안산 오이도로 함께 찾아 나섰다. 실제 김호순은 미상의 남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권상우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노래 소리에 미상의 남자의 차를 타기 전 유설옥에 발견됐다.

이에 유설옥은 김호순을 쫓아갔지만 부르던 권상우가 감정이 격해져 중간에 중단됐고 코앞에서 시누이 호순을 놓쳤다.

한편, KBS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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