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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살리기 위해 흘리는 애틋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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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이영애가 애틋한 눈물을 흘린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26일 홀로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진 사임당(이영애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의금부 옥사 앞에 무릎을 꿇고 쓰러지듯 앉은 사임당은 어느 때보다 절망적인 모습으로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의금부를 지키는 군관들의 시선이나 내리는 비도 아랑곳 않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임당의 눈빛, 표정, 손끝 하나까지 애절한 감정이 묻어 나온다. 사임당의 앞에는 중종(최종환 분)이 악한 기운을 뿜어내며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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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송승헌을 구하기 위한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 News1star /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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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송승헌 분)은 중종이 민치형에게 사주해 사임당과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 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궁으로 달려갔다. 분노가 폭발한 이겸은 중종의 목에 칼까지 들이밀었고, 결국 역모죄로 수배됐다.

이겸은 사임당을 위해 직접 의금부에 걸어 들어가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한 죄들을 인정하며 대역죄인의 신분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임당도 이겸을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사임당' 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사임당과 이겸의 처절한 마음이 절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눈물을 참을 수 없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절대적인 힘을 가진 중종이 이겸을 죽이려고 움직이는 압도적인 위기 상황을 타계할 반전의 비책이 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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