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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원조요정’ 가수 하수빈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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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수빈(44)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그의 이름이 오르며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중앙일보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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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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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토미 페이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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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수빈은 1992년 1집 앨범 [LISA IN LOVE]로 데뷔해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 마’, ‘노노노노노’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당시 길고 까만 생머리와 챙이 넓은 모자, 긴 치마를 입은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강수지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방송활동을 하지 않아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이 근황을 궁금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 그의 미니홈피에 게재된 근황 사진은 지난해 5월 올라온 게시물이다. 미니홈피에는 "수빈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수빈님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하수빈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가날픈 얼굴과 몸매와 함께 긴 생머리, 긴 치마 등 청순가련한 스타일은 여전하지만, 예전과 많이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토미 페이지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토미 페이지가 방한 당시 가수 하수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이목을 끌었다.

토미 페이지는 1990년대 초중반 한국에 수차례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하수빈과 함께 초콜릿 광고에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토미 페이지는 하수빈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수빈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리조트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빈은 유학을 떠나 건축을 공부한 뒤 발리로 건너가 경영자가 됐다.

당시 하수빈은 “외국은 ‘세컨드 홀리데이 홈’이란 문화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제2의 별장으로 리조트를 갖고 있다”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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