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이제야 밝혀진' 유라가 수지를 위↗아래↘로 훑어본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수지를 쳐다보는 유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본명 김아영·24)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본명 배수지·22)를 흘끗 쳐다보는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중앙일보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유라 수지 영상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상에서 팔로어 18만을 보유한 한 동영상 계정은 '흔한 위아래 훑기 스킬'이라며 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게재 5일 만에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안에서 조회 수 13만을 넘어섰다.

이는 2013년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당시 촬영된 것으로, 유라가 수지를 위아래로 쳐다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중앙일보

수지를 쳐다보는 유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이 공개되자 당시 유라는 '수지를 노려봤다'는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유라는 KBS 2TV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3탄'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봤는데 '나도 내가 왜 저렇게 봤지' 싶었다"며 "다른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수지 팬이다. 믿어 달라"고 밝혔다.

5년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은 같은 내용으로 화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중앙일보

포털 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올라온 질문과 답. "여자들이 왜 쳐다보는 것이냐"는 질문이다. [사진 지식인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포털 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올라온 질문과 답. [사진 지식인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여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것은 '예뻐서'라는 트위터 글. 당시 이 트윗은 화제가 됐다. [사진 트위터 캡처]


유라가 '정말로' 수지가 예뻐서 쳐다본 것이라는 해석이 다수다. 여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것은 얼굴이 예쁠 때 혹은 화장·머리 스타일·패션 등이 예쁠 때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중앙일보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