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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 기자] 배우 고수가 26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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