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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은미 "투어 중 최순실 사태 터져..마음 편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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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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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가수 이은미가 '최순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한 식당에서 이은미 디지털 싱글 '알바트로스'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돼,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가 참석했다.

이날 이은미는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 한 장을 만들고 투어를 시작했다. 투어를 시작하자마자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그래서 공연을 하는 제 마음도 편치 않았다. 공연이 없는 날은 광화문에 나가서 촛불도 들고, 제가 할 수 있는 봉사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살아가는 20대들의 마음을 느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나를 다시 세웠고, 그 따뜻한 힘이 여러분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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