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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일야화] '불청' 권민중 설레게 한 남자, 구본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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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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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권민중을 설레게 한 남자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인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식사 자리에서 권민중이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불타는 청춘'을 언급한 애기를 꺼냈다. 당시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에서 설레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권민중은 김광규가 캐묻자 "설렌다기보다는"이라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김광규는 권민중이 자신과 김도균은 확실히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했다. 권민중은 "그게 아니다. 아나운서분이 한 명씩 읊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김국진은 권민중에게 "난 아닐 테고 본승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권민중을 향해 "나야?"라고 넌지시 물어봤다. 권민중은 구본승이 눈을 딱 마주치며 그렇게 말하자 "어.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말을 버벅대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권민중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자 이때다 싶어 권민중을 설레게 한 남자가 구본승일 것이라고 몰아갔다. 권민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니라고 했지만 이미 멤버들은 권민중몰이에 한마음 한뜻이었다. 김국진은 구본승에게 "'나야'를 한 번 더 해봐라"라고 말하며 부추겼다.

권민중을 설레게 한 남자의 정체가 정말 구본승일지 아니면 다른 제3의 인물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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