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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지애♥김정근, 오늘(26일) tvN '택시'서 7년차 사랑싸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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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방송인 이지애(왼쪽), 김정근 부부가 첫 동반 출연 예능으로 tvN '택시'를 선택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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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권오철 기자] 아나운서 부부인 김정근·이지애가 예능프로그램에서 7년차 부부애를 과시한다.

26일 오전 0시 20분에 시작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5회에서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가 나란히 택시 뒷좌석에 앉아 부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택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삶은 결코 알콩달콩하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방송인 이영자가 김정근에게 "그렇게 싸운다면서요?"라고 묻자 김정근은 "아이유 때문에 한번 싸운 적이 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지애는 "삼촌~"이라며 아이유의 애교 섞인 말투를 따라하며 부부싸움의 이유를 설명해 택시 탑승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지애는 김정근과 관련해 "내가 이런 남자와 결혼을 했나"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라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김정근도 이에 지지 않고 "짜장면을 바닥으로 던지시는 거예요" "벽을 주먹으로 쳤어요" 등 이지애와 벌인 부부 싸움을 여과 없이 폭로했다.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MBC를 퇴사한 김정근은 프리 선언 이후 첫 방송으로 '택시'에 출연했다. 이지애는 현재 MBN '아궁이',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국방FM '명상의 시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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