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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동욱, '파수꾼' 첫 촬영 어땠나 "제작진 배려 속에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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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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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신동욱이 ‘파수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동욱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서 이관우 역을 연기한다. ‘파수꾼’은 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장도한(김영광 분)의 이복형제 이관우 역을 맡은 신동욱은 지난 2010년 ‘별을 따다줘’ 이후 7년 만의 복귀한다. 신동욱은 같은 해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가사제대했다. 오랜 시간 치료에 집중한 신동욱은 지난해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신동욱의 각오도 남다를 터. 신동욱은 지난 24일 ‘파수꾼’ 첫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제작진의 배려 속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신동욱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스타에 “신동욱이 어제 첫 촬영을 잘 마쳤다. 제작진이 배려를 많이 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동욱의 건강 상태는 좋다. 자가 치료를 병행하면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기작은 아직이다. 하지만 앞으로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우선은 건강 관리에 힘쓰면서 ‘파수꾼’ 촬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수꾼’은 ‘역적’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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