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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이날 내야수 김대우를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상호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타 자원을 교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우는 올시즌 12경기 출장해 타율 2할(20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대타 타율은 1할4푼3리였다.
김상호는 지난 21~23일 고척 넥센 3연전 최준석의 어깨 이상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고, 이날 등록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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