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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유리, '완벽한 아내' 3번째 특별출연…"웃음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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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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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이유리가 ‘완벽한 아내’에 또 한 번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 측은 25일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본명과 같은 이유리 캐릭터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는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큰 안경을 꼈다. 오리 인형과 노란 고무장갑이 시선을 빼앗았다. 지난 특별출연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기에,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만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이유리의 세 번째 특별 출연은 전북 임실의 한 의료원에서 촬영됐다. 이유리는 현재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소품을 직접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였다. 좁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이유리 역의 독특한 성격을 소화,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줬다.

앞서 이유리는 제작진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난 1회분과 12회분에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회에서는 심재복(고소영 분)의 의뢰인 이정순으로 등장, 서글픈 마음을 담아냈고, 12회에서는 재복의 고교동창 이은경으로 나와 재복에게 강인한 정신을 일깨워줬다.

관계자는 “이유리가 이정순, 이은경 역에 이어 본명과 같은 이유리 역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현장으로 와 준 이유리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방송에서 웃음을 책임질 이유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유리의 활약이 담길 ‘완벽한 아내’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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