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아이유 '팔레트', 성숙함에 대한 증명"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미국의 음악매체 빌보드가 아이유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이유, 성숙해진 신곡 ‘팔레트’로 돌아오다(feat. 지드래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 K팝 전문기자 타마르 허만(Tamar Herman)이 작성한 이 칼럼은 아이유의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나아가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미국의 음악매체 빌보드가 아이유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 News1star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의 컴백작인 ‘팔레트’에 대해 그는 “아이유의 자기성찰적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며 “9년의 경력을 거쳐 25세가 된 그녀의 자서전 같은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팔레트’는 아이유가 10대 소녀 시절 얻었던 명성과, 커리어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제 성숙할 준비가 됐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유가 성인이 됐음을 선언하는 곡이 ‘스물셋’이었다면, ‘팔레트’는 아티스트 본인의 자신감에 대한 증명이자 자신을 안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반영한 곡”이라며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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