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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남진, 2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입성 "압도적 스케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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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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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남진이 2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 오른다.

남진은 '청춘 콘서트-나야 나'라는 타이틀로 5월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대를 꾸민다. 남진은 2년 만에 오르는 큰 무대에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이다. 방송, 신곡 작업, 전국투어 콘서트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열심히 이번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제작사 SC엔터테인먼트(이시찬 대표)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와 퍼포먼스 그리고 기존의 트로트 공연에서 보기 드문 영상과 무대 효과 등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설의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게스트로는 김태우, 박애리, 윤수현 등 후배 가수들이 자리를 빛낸다. 대학 후배들인 한양대학교 무용과, 합창단이 의미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관객에게는 남진 사진, 사인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남진 콘서트 '나야 나'는 세종티켓, 인터파크, 옥션,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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