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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허밍어반스테레오, '하와이안 커플' 잇는 러블리 일렉트로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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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러블리 일렉트로닉의 대표 주자 허밍어반스테레오가 데뷔 13년 만에 첫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휘게처럼 소박한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한 음악을 지향하는 휘게 프로젝트(Hygge Project)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음악으로 허밍어반스테레오가 작사, 작곡, 편곡한 'Say Yes'(세이 예스)가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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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어반스테레오가 휘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News1star / 이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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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예스'는 미디엄템포에 디스코 요소를 가미한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의 곡이다. 소심한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모른 채 용기를 내고 있는 상황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담아냈다. '하와이언 커플'을 잇는 러블리한 일렉트로닉 곡으로 휘게 프로젝트의 산뜻한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이번 곡을 시작으로 휘게 프로젝트를 통해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을 들려주면서 리스너들에게 힐링과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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