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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일러문' 완벽 재연한 러 피겨 선수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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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일본에서 열린 한 피겨 갈라쇼에서 애니메이션 '세일러 문' 속 주인공의 모습을 완벽 재연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에서는 예브게니아가 '세일러 문' 주제곡에 맞춰 쇼를 선보였다.


특히 예브게니아는 '세일러문'의 주인공 세일러문으로 완벽하게 분해 변신 과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세일러문의 하이라이트 대사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관객들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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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브게니아는 지난 20일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2.4점 예술점수(PCS) 78.06점을 합친 160.46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막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 점수인 154.4점을 6.06점 높인 것이다.


특히 예브게니아는 지난 1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29.71점을 받으며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운 228.56점을 7년 만에 경신한 바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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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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