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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상면 "작두로 중요 부위 거세 당하는 신, 연기지만 언짢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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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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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박상면이 끔찍했던 연기를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덕화 박상면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상면 이덕화는 데뷔 후 출연했던 작품을 말하며 파란만장한 연기사(史)를 공개했다. 박상면은 "내가 '미스터Q' 촬영 당시 주눅이 들어 연기를 잘 못했다"며 "그래서 송윤아 씨 전의 여배우와 내가 잘렸는데 그 작품으로 송윤아 씨가 대스타가 됐다"고 마했다.

특히 이덕화는 박상면과 함께한 '장사의 신'을 언급했다. 이덕화는 "박상면이 작두에 거세를 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작품 안에서 남의 여자를 겁탈해 중요부위를 잘리는 신이 있었는데 연기를 잘해서 박수를 받았다"고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에 박상면은 "비록 연기였지만 기분이 무척 언짢더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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