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새벽 3시, 클럽에서”…한화이글스 오선진·양성우, 경기 당일 음주가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온라인 커뮤니티


한화 이글스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오선진과 양성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오선진과 양성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임익준과 강상원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과 야구 팬들 사이에선 같은 날 새벽 한화 이글스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오선진, 양성우 클럽 목격담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새벽 3시 수원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오선진과 양성우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누리꾼은 "1군이라는 것들이 새벽 3시에 나이트 와서 술 겁나 먹고 담배 피워대고. 이것이 현재 이글스 1군의 현실이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글과 두 선수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지만, 한화 이글스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