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26)과 남주혁(23)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텐아시아는 이성경과 남주혁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이 지난 1월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모자와 마스크 등 커플 아이템을 갖춰입은 사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다른 열애 증거도 속출했다. 이성경이 최근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사진은 뒤늦게 열애 증거로 지목됐다. 사진은 한 남성의 다리와 팔이 흔들린 채 찍힌 것으로, 열애설 이후 사진 속 남성이 남주혁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후 동료 배우, 스태프와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비행기 옆좌석에 나란히 앉은 사진이 열애설과 맞물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성경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하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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