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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임 쏘리 강남구' 나야, 아이 잃자 이인에게 이혼 요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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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 나야가 이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는 박도훈(이인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차영화(나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화는 박재민(최정후 분)을 데리고 간 정모아를 찾아가 따졌다. 이어 차영화는 "세상 어느 아버지가 자식을 포기하겠어요?"라며 정모아를 협박했다 그러나 정모아는 "모르셨어요? 도훈 씨 회장 자리에 눈멀어서 조강지처까지 버린 남자거든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신태진(이창훈 분)은 박도훈에게 "정모아야? 회장 자리야?"라면서 회장 자리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박도훈은 고민했다. 또한 차영화 역시 박도훈에게 박재민을 데리고 오라고 애원했다. 이로 인해 홍명숙(차화연 분)는 강남구(박선호 분)를 찾아가 김민서와 사이를 이간질했다. 그러나 강남구는 듣지 않았다.


신태학(현석 분)은 박도훈과 김민서의 이혼을 종용했다. 김민서의 편에 선 것. 이 때 박도훈은 신태진의 충고를 떠올리며 둘 다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신태학의 명령으로 인해 친권 포기 각서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신태진은 홍명숙과 정모아가 가져간 친권 포기 각서를 무를 계획을 세웠다.


차영화는 박재민을 보기 위해 몰래 찾아왔다. 이 때 정모아가 나타나 막아섰다. 그러자 차영화는 정모아 앞에 무릎 꿇고 "저도 마음에 준비는 할 수 있게 해줘야죠"라며 박재민을 일주일만 데리고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정모아는 차영화의 말을 믿지 못했다. 이어 정모아가 확인한 차영화의 가방에는 여권이 있었다.


정모혁(함형기 분)은 정모아의 일을 도와준 신태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동시에 정모혁은 신희주(김주리 분)와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희주는 정숙자(이응경 분)를 찾아가 정모혁과 만남을 허락받으려했다. 정모혁과 신희주의 사이는 문제없었다.


정숙자는 기억 잃었던 시간 정모아를 보살핀 김수복(황미선 분)을 집으로 초대했다. 동시에 공천수(조연우 분)는 김수복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강남구가 집으로 찾아오지 않자 정모아는 반찬을 챙겨 찾아갔다. 아이를 가진 엄마라는 입장으로 인해 부담 가질 것이라는 김수복의 조언을 들은 강남구는 "나 재민이랑 친해"라며 부담을 덜어줬다.


홍명숙은 신태학과 이혼하려 했다. 이 때문에 박도훈은 회사를 물려받지 못할 것을 걱정해 신태학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홍명숙을 쉽게 내칠 기회를 놓친 신태진은 "미안하다? 친아들이 알면 서운하겠습니다 형수님"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한편, 아이를 잃은 차영화는 박도훈에게 "우리 이혼해요"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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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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