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6.23으로 내려갔다.
손흥민 윙백 출전 … 토트넘, 첼시에 2-4로 져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23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 첼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 동안 뛰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첼시에 2-4로 패해 탈락했다.
황희찬, 오스트리아 리그 시즌 11호골
황희찬(21·레드불 잘츠부르크)이 23일 오스트리아 상트 폴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상트 폴텐과의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 3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려 올 시즌 11번째 골(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상은·장우진, 탁구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정상은(27·삼성생명)-장우진(22·미래에셋대우)이 2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패트릭 프란치스카(독일)-요나단 그로스(덴마크) 조를 3-2(11-9, 8-11, 12-10, 7-11, 12-10)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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