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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런닝맨'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더 특별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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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송지효, 전소민, 장도연 팀이 각 여행지에서 미션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여행의 신 특집으로, 멤버들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날 런닝맨 게스트로 등장한 위험한 여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1등할 것 같은 앙케이트 주제를 작성하고, 각 주제마다 자신의 순위를 예측해 그 자리에 앉았다. 첫 번째 주제, 훔치고 싶은 입술의 주인공 1위는 송지효, 꼴찌는 이광수. 수입이 가장 적을 것 같은 멤버 1위는 지석진, 꼴찌는 유재석이었다. 꼴찌와 같은 줄인 멤버들은 분장 벌칙, 마사지 벌칙 등을 받았다.

위험한 여신은 멤버들의 추측대로 장도연이었다. 이어 팀 선정 미션 '넌 나의 신데렐라' 끝에 장도연 팀(이광수, 김종국) 전소민 팀(지석진, 유재석), 송지효 팀(하하, 양세찬)이 꾸려졌다. 호박씨 까기의 진짜 미션은 뒷담화 하기. 장도연은 호박씨 기록 뒷담화 2회, 동조 1회, 전소민은 뒷담회 7회였다. 송지효는 뒷담화 6회, 동조 5회로 우승을 차지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 운명의 여신 런닝마블을 펼쳤다. 장도연, 전소민, 송지효는 주사위를 던졌고, 각각 제주도, 오사카, 대만이 나왔다. 이에 제작진은 "각자의 목적지로 지금 출발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위험한 여신'이 아닌 '위험한 여행의 신'이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멘붕에 빠져 "진짜 가냐"는 말만 되풀이했다. 급작스런 출국준비로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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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가게 된 전소민 팀은 비즈니스석이었다. 주사위로 나라가 결정되자마자 급히 사느라 자리가 없었다고. 전소민은 "비즈니스 처음 타본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오사카, 타이베이, 제주도에 도착한 각 팀들. 귀국시간 전까지 미션에 실패하면 위험한 관광지행 티켓인 '앗싸 관광권'이 추가 지급되는 상황. 각자 멤버의 선물을 사오고, 히든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다. 전소민 팀은 스즈키 씨가 운영하는 목욕탕 가기. 우여곡절 끝에 미션에 성공한 전소민 팀. 그러나 호박씨 까기 미션에서 찬스권을 획득한 송지효 팀이 전소민 팀을 저격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효 팀은 대만 음식 먹기. 취두부만은 피하자고 했지만, 하하가 던진 신발은 취두부에 안착했다. 취두부를 비롯해 5가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

장도연 팀은 '바다' 미션이 나왔다. 바다에 해녀복을 입고 해녀와 함께 들어가 직접 문어를 잡아 문어라면 끓여먹기. '유네스코' 미션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녀와 함께 해녀복을 입고 문어라면을 끓여먹기. '체험'도 마찬가지여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날씨가 악화돼 입수가 불가능했고, 멤버들은 미소를 지었다. 미션은 한 명만 해녀복을 입고 문어라면 먹기로 바뀌었고, 해녀들은 이광수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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