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 한강다리 고백 "네가 좋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이현우와 조이의 사랑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윤소림(조이)이 서찬영(이서원)과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강한결(이현우)의 진심을 알게 되고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결을 만난 채유나(홍서영)는 "아직도 내가 너한테 노래를 구걸하는 것 같다"며 강한결에게 윤소을 위해 만든 곡을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한결 역시 윤소림이 자신의 노래를 거절했다는 사실에 좌절과 고민에 빠졌다.

또 이세정(전유림)은 강한결의 사진을 찍어 윤소림의 남자친구라고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사건 이후로 최진혁(이정진)은 윤소림에게 데뷔해야 하니 강한결을 좋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소림은 곧장 강한결을 만나 "대표님이 한결 씨를 좋아하면 안된대요. 데뷔를 하면 내 이미지를 팔아야 하고 거짓말도 해야 한대요"라고 말했다.

또한, 유현정(박지영)은 강인우(최민수)가 공연을 무단 취소한 사실을 알게 됐다. 소속사 직원은 강인우에게 법적 대응을 말했지만 대응하겠다고 나섰지만, 유현정은 직원을 저지하며 강인우를 도왔다.

쇼케이스를 앞두고 머쉬앤코 멤버들은 보안을 유지하라는 당부를 받았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이미 각종 루머들로 가득했다.

윤소림은 쇼케이스를 앞두고 '안 와도 내가 가요'라는 메시지를 한결에게 보냈다. 한결은 망설이는 듯했지만 채유나의 곡 녹음을 마치자마자 쇼케이스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한결과 윤소림은 우여곡절 끝에 한강 다리 위에서 재회했다. 강한결은 "나 미워하지 마. 너 그러면 안돼. 너 때문에 내가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는 거 알게 됐으니까. 음악만으로는 안된다고 많이 부족하다고 더 필요하다. 네가 내 곁에 있어야 된다고. 네가 좋아"고 고백하며 끌어안았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