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유아인에 주사기 들어 “입 벌려”

'시카고 타자기' 캡처© News1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유아인이 침대에 결박된 채로 임수정에 주사기 밥을 급여당하는 처지에 놓였다.

14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임수정(전설)이 교통사고로 기절한 유아인(세주)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아인은 지난회 산간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는 모습이 노출된 바 있다.

세주는 눈을 떴을 때 침대에 묶인 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그 때 전설이 다가왔다. 놀란 세주에게 다가가 커다란 주사기에 든 음식물을 투여하자 세주는 "숟가락 없냐"고 물었다. 전설은 "없다"며 억지로 죽을 먹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경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유진오)는 세주의 서재에서 타자기로 원고를 작성해 '시카고 타자기'1회를 출판사에 송고하는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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