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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공식입장] '사임당' 측 "30회→28회..재편집 과정 중 2회차 분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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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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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가 2회 축소 방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사임당' 측은 13일 오전 OSEN에 "드라마의 짜임새를 견고히 하고 속도감을 높이는 등 방송 초반부터 제작진들이 재편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2회차 분량이 줄어 28회로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사임당'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임당'은 오는 5월 4일에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4월 13일과 5월 3일 두 차례 결방이 되기 때문. 13일에는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결방이 되며, 3일에는 영화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사임당, 빛의일기'는 드라마의 짜임새를 견고히 하고 속도감을 높이는 등 방송 초반부터 제작진들이 재편집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사전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를 반영하고자 수정과 보완을 거듭했습니다.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 30회 차 드라마 내용을 재편집하면서 전개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면은 과감히 걷어내고 이야기 구성을 새롭게 재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2회차 분량이 줄어 28회로 종영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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