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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그거너사' 조이, 이서원 품안에서 눈물...'엇갈린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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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현우가 이서원의 품에 안겨 우는 조이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았다.

11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한결(이현우)과 찬영(이서원)의 대결이 점점 고조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한결은 소림(조이)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다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키스직전까지 갔다. 이때 찬영이 두 사람을 목격했고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을 방해했다.

찬영은 “소림이가 형 곡 거절한 거 알아.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끼어들지 마.”라고 말하며 한결을 화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최진혁(이정진)은 유나의 노래를 만들어주면 소림을 그에게 넘기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한결은 분노하면서도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결이 소림을 위한 노래를 최진혁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찬영은 한결을 찾아가 항의했다. 이에 한결 역시 “윤소림을 먼저 만난 것도 나야. 그 애의 목소리를 먼저 알아본 것도 나야. 나한테도 자격이 있다”고 맞섰다. 이에 찬영은 “음악을 위해서라면 사람마음 가지고 노는 것은 형 아니냐. 그 애가 형 좋아하는 약점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장난이나 치고.”라고 몰아붙였다. 한결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한결은 “그럴지도 모르겠다. 근데 니가 아니라 소림이가 선택할 일이야. 주제넘게 끼어들지마.”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데뷔곡 후보에서 한결의 곡이 아닌 찬영의 곡이 선정됐다. 대신 최진혁은 한결이 소림을 위해 만든 노래를 유나의 곡으로 돌렸다.

이에 실망하는 소림에게 한결은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겠느냐고 물었지만 소림은 찬영과 약속해서 그럴수 없다고 했다. 이에 한결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그녀의 얼굴을 보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고 소림을 두고 자리를 떴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후회돼 소림에게 돌아갔을 때 소림은 찬영의 품안에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엇갈리며 러브라인의 시련을 불러왔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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