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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X최민수, 닮은 듯 닮지 않은 부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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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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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그거너사' 천재 작곡가 이현우와 그의 아버지 최민수가 드디어 상봉했다.

11일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측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이현우(강한결 역)가 타고난 음악가이지만 한없이 자유로운 영혼인 아버지 최민수(강인우 역)와 함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의 뻔뻔하면서도 당당해 보이는 표정과 살짝 짜증이 섞인 듯 한 이현우의 표정이 담겨져 있으며, 두 사람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민수는 예민한 귀와 풍부한 감성, 예술에 대한 철학까지 갖춘 타고난 뮤지션이지만, 아들 이현우에게는 이해 받지 못하는 아버지로 이현우가 자신만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을 갖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비슷한 천재성을 지녔지만, 사뭇 다른 느낌의 이현우와 최민수가 한 집에서 살아가며 어떤 조합을 선보일지 벌써 기대가 높다.

배우 최민수는 "'그거너사' 2막이 시작됐다. 나는 이현우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그거너사' 측은 "7회 엔딩에서 등장한 최민수는 이현우와 음악으로 얽히게 되면서 다채로운 얘기를 펼쳐 나갈 것이다. 또한 조이와 버스킹을 함께 즐긴 바 있는 최민수의 남다른 인연이 청량로맨스에 새로운 관계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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