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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그거너사' 조이, 이현우 아닌 이서원 택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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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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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를 밀어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7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강한결(이현우)과 서찬영(이서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강한결이 편곡해준 노래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첫 번째 생방송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윤소림은 무대를 마친 뒤 강한결에게 "내가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믿었으니까. 한결 씨가 하는 음악 만큼은 진짜였다고 했으니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유현정(박지영)을 의심을 피하기 위해 편곡자 이름을 강한결이 아닌 서찬영의 이름으로 싣겠다고 말했다. 강한결은 최진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찬영이 이름으로 나가면 더 궁금할 테고 소림이한테 좋을 거야. 이상한가? 모르겠다. 왜 윤소림만 관련되면 음악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지"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강한결과 윤소림은 주말에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강한결은 서찬영(이서원)을 칭찬하는 윤소림에게 질투심을 드러내고, 윤소림이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힐 뻔하자 불같이 화를 내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채유나는 강한결에게 크루드플레이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 강한결은 "지금 내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니까. 다른 사람한테 어울릴 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어"라며 윤소림에 대한 애정을 엿보였다.

윤소림은 데뷔 기사가 나자 불안해했다. 강한결은 "나 자신 있어. 널 위해서 쓴 거니까"라며 타이틀곡을 맡겨달라고 부탁했고, 윤소림은 "못 듣겠어요. 이미 약속했으니까요. 앞으로 3년은 찬영 오빠랑 같이 하겠다고. 언제라도 부르며 달려가기로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노래 들을 수가 없어요. 진심이었는 걸요, 찬영 오빠. 저는 그 약속 못 버려요"라며 거절했다.

게다가 크루드플레이의 대리 연주 의혹이 보도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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