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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홍석 '시카고 타자기' 개성만점 쉐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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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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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강홍석이 개성 만점 쉐프로 변신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첫 데뷔를 마쳤다.

강홍석은 지난 8일 첫 방송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임수정의 소꿉친구 원대한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오너 쉐프다운 수준급 이탈리아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임수정과의 절친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이번 주 방송에서 원대한(강홍석 분)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 온 전설(임수정 분)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한세주(유아인 분)의 팬인 설을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인을 부탁하는가 하면, 화려한 불쇼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등 상남자의 겉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우울해 하는 설을 위해 직접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는 모습에서는 실제 소꿉친구를 방불케 하는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강홍석은 브라운관 첫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이탈리아어로 벌써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홍석의 개성 만점 쉐프 변신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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