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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홍석, '시카고 타자기' 시선 사로잡는 쉐프 변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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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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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강홍석이 개성만점 쉐프로 변신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첫 데뷔를 마쳤다.

배우 강홍석이 이번 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 임수정의 소꿉친구 ‘원대한’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오너 쉐프다운 수준급 이탈리아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임수정과의 절친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 원대한(강홍석)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 온 전설(임수정)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한세주(유아인)의 팬인 설을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인을 부탁하는가 하면, 화려한 불쇼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등 상남자의 겉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우울해하는 설을 위해 직접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는 모습에서는 실제 소꿉친구를 방불케 하는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강홍석은 브라운관 첫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이탈리아어로 벌써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뮤지컬부터 팬이었는데 이렇게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최고!”, “’믿고 보는 배우’ 강홍석의 믿고 보는 드라마 연기! 다음주도 무조건 본방사수!”, “강홍석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쭉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홍석의 개성만점 쉐프 변신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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