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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RE:TV]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달달+짠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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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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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이현우가 '밀크남'이 아닌 '직진남'으로 급부상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그거너사)’에서는 그간 자신의 마음 표현에 서툴었던 강한결(이현우)가 윤소림(조이)에게 거듭해 진심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림은 한결이 천재 작곡가 케이라는 정체를 알게 됐고, "왜 거짓말 했느냐"라고 따져 물으며 한결의 정체에 배신감을 느꼈다.

또한, 소림은 채유나(홍서영)과 한결의 말다툼을 목격하며, 그들이 헤어진 연인 관계임을 인지하고 눈물을 쏟았다. 유나는 한결에게 "넌 뭘 잃으면 음악으로 얻더라. 이번 노래 쓴 것처럼"이라고 한결이 곡에 담은 감정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확신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소림은 한결에게 "내가 한결 씨를 좋아한 것도 다른 여자를 위한 것이었다. 그걸 몰랐던 게 창피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소리쳤다. 소림은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해 가슴을 치며 슬퍼했다.

그럼에도 한결은 소림을 위해 계속 나서며 소림을 도와주려 애썼다. 이에 소림은 한결의 태도를 부담스러워하며 "우리 사이에 있던 일까지 뭐가 진짠지 모르겠다"고 화를 냈다.

한결은 소림의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소림을 위해서 준비한 특별 편곡 악보를 내놨다. 멤버들이 반대했지만 최진혁(이정진)만은 한결의 편을 들었다. 한결은 소림을 붙잡고 "나도 너에게 물러서지 않아. 그걸로 증명할게. 너와 내 사이가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이라며 소림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음향 사고로 무대에선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고, 한결은 "노래해 윤소림!"이라며 간절히 그를 향해 염원했다.

한편,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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