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 조이 위해 새로운 편곡과 격려 '애틋'(종합)

'그거너사'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현우가 조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윤소림(조이)은 강한결(이현우)에게 슬슬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됐다. 이에 실망한 윤소림에게 강한결은 다가가 붙잡았지만, 윤소림은 "지금은 듣기 싫어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어 윤소림은 강한결과 채유나(홍서영)이 과거 연인 사이었음을 알게 되고 연이은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계속해 도움을 주려 했다. 그러나 윤소림은 이에 불편함을 느꼈고, 한결에게 "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까지 뭐가 진짠지 모르겠어요"라며 불만을 보였다. 이에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무엇이든 다 도와주겠다"고 나섰지만 소림은 차가웠다.

또한, 윤소림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강한결은 생방송 무대 시작 바로 전 윤소림을 위해서 편곡한 노래를 준비했고, 강한결은 이 곡을 생방송에 쓰려 했지만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그러나 최진혁(이정진)이 강한결의 편을 들었다.

강한결은 생방송 시작 전 윤소림에게 "네가 온 만큼 나도 물러서지 않을 거야"라며 "너와 나 사이가 절대 거짓말이 아니라는 거.. 그러니까 오늘 잘할 수 있을꺼야"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 소림 역시 "그 노래는 밀어낼 수가 없어요. 한결씨를 좋아하는 마음을 밀어낼 수 없는 것처럼"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소림의 무대 시작 전, 누군가가 음향 장치의 코드를 뽑아놔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한결은 '제발 노래 해'라며 소림을 향해 간절하게 염원했다.

. 이때 강한결은 윤소림을 향해 "노래해 윤소림"이라고 간절히 기도해 몰입을 높였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