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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수경 윌엔터와 전속계약, 다음 활동은 '시카고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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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전수경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테인먼트는 3일 "전수경과 전속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 등 모든 분야에서 탄탄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전수경과 한 식구가 된만큼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수경은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등 굵직한 무대를 통해 최고 뮤지컬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공공의 적', '역전에 산다', '최강 로맨스', '가루지기', '김종욱 찾기', '마마', '가문의 영광', '위험한 상견례2', 드라마 '떼루아', '반짝반짝 빛나는', '열애', '불꽃 속으로', '마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뉴스1

전수경이 김재원, 주상욱 등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News1star /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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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는 7일 처음 방송되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무속계의 파워블로거인 무당 왕방울 역을 맡았다. 전설(임수정 분)의 절친인 마방진(양진성 분)의 엄마인 왕방울은 과거 손님 꽤나 끌어 모았던 용한 무당이었으나 예전만 못한 신력과 체력으로 인터넷 사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전수경은 거침없는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왕방울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이 소속돼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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