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유아인X임수정 '시카고 타자기', 무슨 뜻인가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시카고 타자기'.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오는 4월 7일 방송을 앞두고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측이 제목의 의미를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 측은 "극중 '시카고 타자기'는 중의적 소재"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먼저 시카고 타자기는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유진오(고경표)를 운명처럼 엮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작가 한세주와 작가 덕후인 전설이 만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슬럼프에 빠진 한세주의 소설을 대필하는 유령작가 유진오가 이 타자기를 사용하며 세 사람의 80년 전 미스터리한 과거와도 절묘하게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실제로 '시카고 타자기'는 톰슨 기관단총을 가리키는 말로, 총소리가 타자기 치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며 "제목에 숨어있는 또 다른 의미가 어떤 것일지, 스토리 상에서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