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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사익스 오세근 제치고 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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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GC 사익스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농구 KGC와 SK의 경기 종료 뒤 진행된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에서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KGC는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7. 3. 24. 안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GC인삼공사 키퍼 사익스(24)가 생애 처음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익스는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6표 중 58표를 획득하며 오세근(28표)을 제치고 6라운드 최고 선수로 뽑혔다. 지난 6라운드 9경기 동안 경기당 27분 49초를 출전해 평균 21.3득점(6위), 6.0어시스트(4위), 2.4스틸(1위)을 기록한 사익스는 6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효율성 지수)지표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2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6라운드에서 팀 내 득점, 어시스트, 스틸 1위를 기록한 사익스의 뛰어난 활약으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팀 창단 최초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KBL 데뷔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사익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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