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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현아가 제2의 트러블메이커를 론칭한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스포츠월드에 "현아가 5월 초 제2의 '트러블메이커' 유닛을 선보인다. 팀명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히며 "트러블메이커를 이은 또 하나의 현아표 혼성 유닛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2011년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결성,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가요계 대표 혼성듀오로 거듭난 바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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