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내 말 좀 들어줘’ 장호일 “독신주의 아니지만 결혼 신중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ㅣ이정아 기자]가수 장호일이 방송 최초로 파경 스토리를 고백했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SBS플러스,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에서는 ‘015B의 전설’ 장호일이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놨다.

장호일은 MC 서천석 박사가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놨다. 장호일은 “당시 집안의 제반 환경도 서로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당사자 둘이 결혼에 대한 마음이 컸다. 결국 그런 것들에 대해 애당초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니까 조그마한 문제에도 갈등이 깊어졌다. 결혼 생활 내내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고 헤어지게 될 걸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과거 ‘서세원의 토크박스’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접었던 장호일은 2003년 12살 연하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준 재벌가의 재원으로 당시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서 그의 결혼에 대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어 장호일은 불안했던 결혼생활과 혼인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으로는 ‘싱글’이 된 사연, 그리고 현재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호일은 “독신주의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이혼 이후로도 여자 친구를 사귀었고 여자 친구는 있다가도 없고 그렇다. 지금도 있겠지... 다만 섣불리 결혼 생각은 안 하고 신중해지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내 말 좀 들어줘’는 방송 최초로 연예인 MC가 아닌 심리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는 포맷으로 각각의 고민과 사연을 가진 게스트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본격 심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심리 상담과 토크, 다큐멘터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과 함께 출연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드라마를 보는듯한 영상미가 더해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내 말 좀 들어줘’는 SBS플러스와 SBS funE 채널을 통해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appy@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