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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양락 "주차요원 아닌 아내 가게 도운 것..기분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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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소영 기자] 최양락이 '주차요원'으로 일했다는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에서 그간의 근황에 대해 "지난 해 5월부터 일이 안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의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화제가 됐더라. 나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주변에서 여러 얘기가 나왔다"라며 "그 사이 와이프가 남양주에서 순대국집하고 있는데 거기서 일을 도와주고 그랬는데 주차요원한다고 기사가 나왔다"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최양락은 "와이프 가게는 내 가게지 않냐. 기분 나빴다. 그냥 우리 가게다"라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양락은 '독한 일꾼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나한테까지 왔을 때는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역시 분장만 네 시간 했다. 이 프로그램의 디테일한 설명은 없었다. 직업도 안 알려주고 그냥 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발동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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