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데뷔 20년만에 나쁜남자 변신"…박광현, '언니는살아있다' 캐스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박광현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나쁜 남자’로 변신한다.

박광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추태수 역을 맡아 악역 캐릭터를 선보인다.

극 중 박광현이 연기하는 추태수는 신문사 기자이자 김은향(오윤아 분)의 남편으로, 하나에 집착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작품에서 주로 선량하고 로맨틱한 인물로 활약했던 박광현은 이번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현은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칼렛 핌퍼넬’, 연극 ‘인간’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넓은 활동 영역과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로,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