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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침마당' 김완선이 활동에 대해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4월 15일에 콘서트를 한다.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1년 정도 늦춰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지금 40대인데 왜 20대 때 하려고 했던 콘서트를 하려고 할까. 그보다는 좀 더 여유롭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콘서트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완선은 예능 출연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친근한 이미지로 바뀐 듯하다"라고 말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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