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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저께TV] '냉부해' 딘딘, 흥궈신 울고갈 솔직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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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딘딘이 솔직한 입담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을 긴장시켰다. 금수저 소문부터 엄마의 연예인병, 공유와의 친분 정도까지 솔직하게 밝힌 딘딘. 셰프들의 음식에도 솔직한 평가를 마다하지 않았다. 김흥국 이후 이렇게 솔직한 게스트는 처음인 것 같다.

27읿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은 자신이 초딩 입맛에 편식이 심하다며 '월드스타를 위한 흥미딘딘한 요리'와 '우리 철이가 철들었어요'를 주제로 제시했다.

딘딘은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는데, 아버지가 철도사업을 하셨다. 잘 되셨는데, 금수절 발언 이후 사기를 두번 당하시고 집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조세호가 이동욱과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하자 "나도 공유씨와 친분이 있다. 같은 샵에 다니다. 메이크업하시는 분이 같다. 같은 붓을 쓴다"고 자랑해 웃음을 유발햇다.

또 딘딘은 엄마의 연예인병을 폭로하며 "하하 어머니를 라이벌로 생각하신다.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본다고 신경 많이 쓰신다"고 말했다.

이날 딘딘은 셰프들의 음식에도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오세득 셰프가 요리에 된장을 이용해 만들자 "메주 냄새 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오세득은 당황하며 "조금 밖에 안 넣었다. 된장에 많이 민감하신 것 같다"고 했다.

또 딘딘은 최현석이 만든 굴튀김을 먹다가 굴 향이 입 안에 퍼지자 인상을 바로 찌푸리기도 했다.

이날 딘딘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흥궈신 김흥국에 버금가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시끄럽게(?) 만들었고, 출연자들도, 시청자들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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