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비정상회담' 장윤정, 블루오션 하시길 잘했네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지영 기자] 장윤정이 블루오션을 개척한 사람으로 박수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를 좋하는 나, 비정상인가"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장윤정은 "원래 댄스 가수였는데, 이미 그 시장은 포화상태였다. 가수를 그만둘까 생각할 무렵, 트로트 제안이 왔다. 23세때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 소리도 많이 들었다. 전통가요라기 보다 세미 트로트로 여겼다. 그러다 신선하다는 반응이 왔고, 블루오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경영학과 교과서에 블루오션으로 실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각국 대표들은 블루오션에 투자를 하느냐, 레드오션에 투자를 하느냐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블루오션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제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일 밖에 없다. 경쟁자가 없다"고 했다. 레드오션파는 "이미 어느 정도 자료가 나와있는 상태라 망할 가능성이 적다. 하지만 블루오션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더라도 트로트를 할 것 같다"고 했다. 성시경은 "장윤정씨가 블루오션이라 성공한 게 아니라, 노력과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했고, 그래서 블루오션이 됐다"고 평가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