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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서로를 힐링하다..로맨스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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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3회에서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은 서로에게 힐링이 됐다. 그러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결은 계속해서 소림의 노래를 들으며 그녀를 생각했다. 모진 말로 상처를 줬지만 결국 직접 소림의 학교까지 찾아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갔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결은 소림의 앞에서는 소리내며 웃기도 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결은 채유나(홍서영 분)와 최진혁(이정진 분)에게서 받은 상처를 소림에게서 치유받았다. 유나와 진혁의 사이 때문에 상처받은 한결은 소림을 만나 웃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서 더욱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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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결은 소림에게 "노래 해"라며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줬다. 소림은 대회나 무대에서 노래하기가 겁난다고 하면서도 한결이 자신을 봐주길 원해서 노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결은 그런 소림에게 응원과 용기를 줬다.

한결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두렵다는 소림에게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첫 눈에 반했던 거야. 네 목소리에"라고 진심으로 말하면서 용기를 줬다. 소림은 한결의 한마디 한마디에 설렜다. 두 사람은 소소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로맨스를 싹틔우고 있었다.

소림은 한결의 말에 용기를 얻어 자신을 무시하며 수업도 듣지 못하게 하는 선생님 앞에서 자신 있게 노래를 부르며 진가를 발휘했다. 진혁은 봉 선생(김인권 분)의 부탁으로 소림의 노래를 듣고 마음에 들어하며 오디션을 제의했다. 한결로 인해 용기를 얻은 소림의 새로운 출발이 예고됐다. 소림이 진혁에게 캐스팅되면서 한결과의 만남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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