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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종합]`완벽한 아내` 조여정, 구정희에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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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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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완벽한 아내' 임세미가 살아 돌아온 가운데, 조여정의 수작이 속도를 더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9회에서는 정나미(임세미)가 살아 돌아와 심재복(고소영)과 강봉구(성준)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심재복과 강봉구는 정나미를 발견하고 “어떻게 살아있냐”며 경악했고, 정나미는 “나 살아있는 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들키면 나 진짜 죽는다”며 애원했다.

이후 강봉구의 집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왔고, 정나미는 의문의 남자를 피해 도망쳤다. 심재복과 강봉구는 뒤를 쫓았지만 결국 정나미를 놓쳤다.

한편 구정희는 심재복의 친구 김원재(정수영)의 추천으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하지만 이은희의 수작으로 구정희는 해고당한 SJ그룹 앞에 내리게 됐고, 구정희 앞에 SJ그룹의 이사로 나타난 이은희는 “우리 회사로 복직해 달라”고 부탁했다.

구정희가 “좋다”고 하자, 이은희는 “구정희씨는 이제 최고의 남자가 될 거다”라며 환히 웃었다.

이어 이은희는 심재복만 뺀 ‘복직 축하파티’를 벌였다. 홍삼규(인교진)를 돈으로 회유해 심재복을 야근시키고 구정희와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이를 목격한 심재복은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며 구정희와 구진욱(최권수)에게 분노했다. 이은희에게 “이러지 말라고 했지 않냐”고 화도 냈다.

하지만 이은희의 수작은 멈추지 않았다.

이은희는 구정희를 3층의 오디오 룸으로 데려가는가 하면, 함께 익숙한 피아노곡을 치며 구정희의 기억을 건드렸다.

구정희는 과거의 장면을 일부 떠올리고 이은희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이은희는 “저 기억 못하냐”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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