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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스터리 앤틱 로맨스 `시카고 타자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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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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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이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혀 그려내는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담은 작품.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이 28일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주연 3인의 극중 80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유령작가’ 고경표가 타자기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 뒤로 액자 속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가 일제강점기 시절의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표가 치고 있는 타자기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 타자기가 액자 속 세 사람의 앞에도 놓여 있고, 그 위로 ‘낡은 타자기에서 시작된 사랑의 기적’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2017년 현재를 살아가는 스타작가 유진오 앞으로 낡은 타자기가 배달되면서 운명처럼 얽힌 세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의 80년 전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극의 흐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혀 다른 색깔의 세 사람이 현재와 80년 전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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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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