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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버지’ 이준, ‘스케줄 無+치질’ 언급한 정소민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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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정소민이 이준의 마음을 풀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화를 풀고자 하는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미영의 실수로 치질이 터진 안중희는 병원에 입원해 기사 걱정을 했다. 실수라도 치질로 기사가 나갈 경우 이미지에 타격이 있기 때문. 다행히 기사는 치질이 아닌 과로로 인한 실신으로 나갔지만 네티즌들은 악플을 달아 안중희에게 스트레스를 안겼다. 급기야 안중희는 변미영의 해고를 요구했다.

안중희의 화를 풀고자 하는 변미영은 상사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안중희를 찾아갔다. 변미영은 치질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선물했지만 안중희의 화만 돋울 뿐이었다. 하지만 변미영은 미리 작성한 반성문으로 안중희의 화를 풀고자 했다.

변미영은 “죄송합니다. 비록 의도치는 않았지만 배우님의 신체에 큰 손상을 입힌 점 죄송합다. 제 부주의로 큰 고통을 안고 있는 배우님께 사죄합니다”라며 치질과 당분간 없는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안중희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났고, 변미영을 쫓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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