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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에게 불가능은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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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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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설수대 삼남매가 고로쇠물 채취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설수대가 고로쇠 원정대를 결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고로쇠물 채취를 위해 나섰다. 산에 오르기 전 마을 주민을 통해 돌계단과 가파른 길을 지나면 빨간 천이 매어진 고로쇠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수대는 난생 처음으로 나뭇가지 지팡이를 짚으며 험한 산길을 오르게 됐다. 막내 대박이는 이동국의 손을 잡고 돌계단을 천천히 올라갔다. 설수대는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며 서로 응원을 해줬다. 비글자매가 먼저 고로쇠 나무 근처에 도착했다.

대박이는 오르막길 부분에서 엎어져 혼자 움직이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설아가 대박이를 발견하고 막내를 돕기 위해 출동했다. 대박이는 설아의 도움과 이동국의 격려 속에 '할 수 있다'의 정신으로 오르막길 등반에 성공했다.

설수대와 이동국은 고로쇠 채취용 호스를 통해 고로쇠 물을 맛봤다. 설아와 수아는 고로쇠 물을 몇 방울 먹어보더니 "맛있다. 홍삼 맛이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박이도 고로쇠 물의 맛에 푹 빠져 "씩씩해진 것 같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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