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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복면’ 서커스걸 정체는 블랙핑크 로제…서은광 예상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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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커스걸의 정체가 블랙핑크 로제로 밝혀졌다.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성대저글링 서커스걸’의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성대저글링 서커스걸‘(이하 ’서커스걸‘)은 애타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절망적인 먹먹함과 절절한 슬픔을 토해내듯 노래하는 ’서커스걸‘의 노래에 분위기는 사뭇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배우 고아성을 꺾은 ‘노래천재 김탁구’(이하 ‘김탁구’)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했다. 1라운드에서 귀에 탁 꽂히는 소울만점 보이스를 선보인 ‘김탁구’는 아직 능력의 반도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김탁구’는 유영석으로부터 “혈관주사처럼 피로 직진하는 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은광은 ‘서커스걸’이 아이돌이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며 “목소리가 굉장히 유니크하다”고 말했다. 승리는 ‘김탁구’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3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한 ‘서커스걸’의 정체는 블랙핑크의 보컬 로제로 밝혀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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