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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유재석X엄지, 노래방 최고점 98점 '차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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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유재석과 엄지 팀이 갖은 방해에도 노래방 점수 최고점을 기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충남 공주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다섯 공주인 '오로라 공주' 전소민, '청선공주' 이세영, '연화공주' 강한나, '7공주' 박진주, '엄지공주' 여자친구 엄지와 공주의 남자 최태준이 함께했다.

이날 1라운드는 '커플 노래방 데이트', 노래를 부르며 돈을 세는 미션이었다. 첫 도전자 최태준-송지효가 부르는 '하와이안커플'에 맞춰 5공주들의 치열한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유일하게 '올포유'를 부른 김종국-이세영은 노래방 82점에 돈세기 미션에 성공하며 50점을 추가로 가져간 상황. 마지막으로 유재석-엄지가 노래방 미션에 도전했다.

유재석의 방해 공작을 받았던 '런닝맨' 멤버들은 "아주 작살을 내버리겠다"며 유재석에게 이를 갈았다. 선곡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엄지가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사이 유재석을 향한 방해공작이 시작됐다.

카메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을 비롯해 이광수의 신개념 물공격과 김종국의 공중부양, 신발 냄새 공격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엄지야 노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울부짖었다.

한편 엄지는 나홀로 노래를 불렀고 98점으로 6팀 중 노래방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한 극도의 차분함으로 돈 세기 미션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아쉽게도 200원 차이로 돈세기 미션에는 실패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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