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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뮤직톡톡] 위너가 들려줄 네 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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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오랜 기다림만큼 더 탄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위너가 내달 4일 오후 4시 새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1년 2개월의 공백을 채워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다. 워낙 실력이 좋고, 또 음악적으로 완성도에 많은 신경을 쓰는 팀이라 위너가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 4인조 브랜뉴 위너

위너는 이번 컴백에 큰 변화를 맞았다. 멤버 남태현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된 것. YG의 20년 역사 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 그래서 이번 컴백도 멤버들 수인 '4'에 초점을 맞췄다. 4월 4일 오후 4시 컴백을 선언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 그만큼 이들에게 숫자 4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난 4인조 위너의 신선한 매력이 기다려진다.

# 더블 타이틀곡

또 다른 위너 컴백의 관전 포인트는 더블 타이틀곡이다. 강승윤이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고, 공동 작곡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때부터 이들의 음악을 해온 위너 멤버들이기 때문에 '믿고 듣는' 신뢰도 있다. 강승윤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위너의 감성을 어떤 곡으로 완성했을지, 진짜 위너의 이야기라 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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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방+예능

위너는 지난 1년 동안 완전체 활동을 쉬어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등을 통해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일단 4월 8일 MBC '쇼! 음악중심' 컴백을 선언한 상황. YG 고위 관계자는 OSEN에 "위너가 지난 1년 가까이 모든 활동을 중단해왔었기에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위너 활동 최대의 활동이 예상된다.

# 새로운 시작

긴 공백기 동안 새 음반을 위해 직접 작업한 곡들로 채워질 위너의 신보다. 이들의 새로운 시작이라 더 큰 응원이 이어지고 기대감도 높인다. 4인조로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만큼 한곡 한곡 정성으로 완성한 위너의 신곡들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4인조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위너. 성공적인 제2막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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